현재 강원 양양군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도내에서는 올해 들어 양구에 이어 두번째 확진 사례인데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양양군을 비롯하여 강릉, 속초, 홍천, 평창, 인제 등 인접 5개 시, 군에 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한편 전국에서 지난해, 올해 모두 11차례 발생되어 살처분된 소는 6503두이며 지급된 보상금만 272억원에 이르렀다고 집계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럼피스킨이 어떤 질병이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럼피스킨이란?
럼피스킨병은 소나 물소의 감염을 원인으로하는 가축전연병이라 합니다. 럼피스킨병 바이러스는 폭스바이러스과, 코도폭스바이러스아과, 카프리폭스바이러스속에 속하며, 중화 테스트에 대해 양두바이러스, 산양두바이러스와 교차 반응을 나타냅니다.
럼피스킨 징후와 증상
럼피스킨병은 감연후 약 7일 동안 잠복기가 있습니다. 첫번째 징후는 3~4일 동안 반점에서 구진, 결절로 발전되는 피부 변터 출현이 뒤따르는 발열입니다. 점막을 포함한 결절의 위치에 따르 절름발이도 관찰이 되며, 부종이 생식기관과 축락과 사지에 있을 수 있습니다. 가슴 부종과 림브절병증도 보고 되었습니다. 1~2주 뒤에 동물에게 2차 세균 감염이나 구더기증에 걸리기 쉽게 할 수 있는 피부 결함을 남겨 둔 채로 피부 결절을 괴사하고 그 중앙은 결국 딱지가 형성됩니다. 감염이 된 동물은 사망할 수 있습니다.
럼피스킨 전염
침파리속과 깨다시등에속 등 흡혈성 절지동물 매개체로 피, 코, 눈 분비물을 통한 간접 접촉 및 감염된 야생동물과 소의 상호 작용으로 인하여 전염이 됩니다.
럼피스킨 처치
럼피스킨병에 대항하는 아단위 백신인 다중 항원 결정 인자 단백질의 설계 후보가 다루어 진적이 있으며, 가축위생지원본부에 도움을 요청을 하여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시면 되겠습니다.
럼피스킨 대처법
매일 꼼꼼히 관찰하고 농장 주변 물웅동이 제거, 주기적인 분변 처리, 포충기를 사용하여 곤충을 방제, 주사기 재사용 금지 등 청결한 농장 환경 관리로 바이러스를 예방하도록 합니다. 가축의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럼피스킨병은 백신이 개발되어 있으므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미 54만두분의 백신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백신도 더 확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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